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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하나금융투자 |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스몰캡 팀장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36억원, 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5%, 138.6% 증가했다"면서 "호실적은 온라인 결제시장 성장에 따른 결제대행(PG)사업부문의 성장과 PG시장 경쟁강도 완화로 수익성이 향상된 점, 리베이트 금지법 시행 및 대상 확대에 따른 부가가치통신망(VAN)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2분기 수익성 개선의 요인들은 일시적 요인보다는 시장 전체 환경 변화에 따른 것으로 하반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국내 소비가 연말과 여름휴가 시즌에 집중되는 계절성을 지니고 있어 상반기 대비 하반기의 실적 기대감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 팀장은 "간편결제서비스 PAYCO의 성장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면서 "지난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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