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 ADB는 올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8.2%에서 7.6%로 하향 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ADB는 올해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해 아시아권 경제성장률도 지난해 8.7%보다 1.1%포인트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DB는 또 올해와 내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각각 10%, 9.8%로 전망했으며, 한국은 각각 5.0%, 5.2%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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