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호남 공략...민, 수도권 총력
한나라당 지도부는 제주 4.3 위령제 참석 후 불모지인 호남으로 옮겨 유세전에 주력했습니다. 민주당은 개헌저지선 100석을 호소하며 최대격전지인 수도권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 "대북실용·간신정치" 이명박 겨냥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이 과거 노무현 정권과 같다며 보수 선명성을 내세웠습니다. 친박연대는 이 대통령을 향해 간신정치에서 벗어나라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 북 "군사적 대응 조치 취하겠다"
북한은 어제 우리측의 긴장조성 행위 중단과 불가침 합의 준수를 재천명한 것에 대한 답변을 거부하고
▶ "북, 진정한 대화위해 변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남북문제는 진정성을 가지고 대화해야 한다며 북한은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시각각 바뀌는 북한의 전략에는 일일이 대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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