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강남구 청담동 129 엘루이 호텔 용지에 짓는 최고급 빌라 '더 펜트하우스 청담' 시공사로 선정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2588㎡ 땅에 연면적 2만957㎡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273㎡ 27가구, 396㎡ 2가구(최고층 펜트하우스) 등 총 29가구로 이뤄진다. 이 빌라는 전 가구 복층형 구조에 강남 강변 최고 조망,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에 위치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영동대로 지하에 연면적 16만㎡ 복합환승센터 건설 등 개발 호재도 있다.
거실·식당 층고를 6.7m로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서비스면적도 전용 273㎡와 전용 396㎡에 각각 66㎡, 83㎡가 제공돼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준공은 2020년 중순 예정이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