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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LG생활건강은 생리대 '귀애랑 울트라슬림날개형'과 '쏘피 바디피트 울트라 슬림 날개형 중형', '좋은느낌 좋은순면라이너'를 생산하는 엘지유니참의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은 엘지유니참이 생산한 제품의 국내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엘지유니참 매출의 97%(지난해 기준)가 LG생활건강에서 발생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5일부터 최근 3년 간 유통된 생리대 제품에 대해 휘발성 유기화합물 10종 성분의 위해성을 판단하는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현재 논란이 된 생리대 파문과 관련해 식약처는 '과학적으로 신뢰할만한 수준이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소비자의 불신은 일파만파로 커졌다.
이 연구원은 "엘지유니참은 식약처의 생리대 유해물질 전수조사 결과가 발표되는 이달말까지는 환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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