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 자기앞수표 발행대금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국회에서 같은 내용의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된데 따른 것으로, 개정안은 현재 소관 위원회인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은행권은 해당 법안이 본회의에서 통과 되
한편 은행권은 서민금융법에 근거해 2008년 서민금융진흥원과 휴면예금 출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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