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주기업도시는 27일 용지 공급 공고를 내고 주거 전용 단독주택 용지 108필지를 다음달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거 전용 단독주택 용지는 각 245~470㎡로 2019년 9월부터 토지 사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분양 신청은 다음달 11일부터 이틀간 원주기업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신청자만 접수할 수 있다. 추첨은 다음달 13일 오후 2시로 예정돼 있다. 신청 보증금은 500만원이며 필지별 분양가는 1억3764만
앞서 이달 분양한 원주기업도시 내 점포 겸용 주택용지 분양에는 10만명 이상이 몰려 평균 220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원주기업도시 용지 공급은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소식과 함께 수요자의 관심을 끌었다.
[김강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