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일광신도시 한신더휴` 10월 분양

한신공영은 다음달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일광신도시 한신더휴'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 59~84㎡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총 1298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단지 4면이 공원과 수변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동안 일광지구에서 '한신더휴'처럼 바로 앞에 수변공원이 들어선 단지는 없었다.
일광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메가마트, 기장체육관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유치원 및 초·중·고가 설립될 예정이어서 교육여건도 훌륭하다. 국립부산과학관도 가깝다.
사통팔달의 교통여건도 장점으로 꼽힌다. 오는 12월 창원을 거쳐 김해, 양산, 금정구, 기장군을 잇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며 동해선 연장공사는 2018년 말 완공된다.
일광신도시 한신더휴'가 들어서는 일광지구는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와 횡계리, 이천리 일원 약 123만7000㎡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지구다. 총 952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용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