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딸인 박주형 상무가 약 보름 만에 또 금호석화 주식을 취득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호석화는 박 회장의 1남1녀 중 둘째인 박 상무가 이 회사 주식 5400주를 매수했다고 지난달 29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박 상무는 26일과 27일, 29일 등 3일에 걸쳐 각각 2400주, 2000주, 1000주를 취득했다. 앞서 박 상무는 지난달 15일에도 금호석화 주식 1000주를 사들였다. 이로써 박 상무 지분율은 24만2973주(0.80%)로 늘어났다. 박 상무는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도
[정승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