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의 온라인 위탁매매 수수료 경쟁이 다시 불붙을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나대투증권이 21일부터 은행연계계좌 수수료를 0.019%로 내리기로 한 데 이어 한국투자증권과 동양종금증권 등도 수수료 인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중 수수료를 0.019%로 낮출 방침이고, 동양종금증권도 은행연계계좌 수수료
이런 가운데 온라인 증권사인 키움증권도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수수료 경쟁에 적극 나설 뜻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대우와 우리투자, 현대, 대신증권 등 대형사들은 상황을 좀더 지켜본 뒤 인하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