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 강북지역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이 곧 발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집값 급등 지역을 주택거래 신고지역으로 묶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북 집값이 불안한 원인이 재개발 등에 따른 이주수요 때문이라는 분석에 따라, 이주시점
아울러 주택담보 인정비율, 총부채 상환비율 등 이미 작동중인 대출규제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국토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종합대책을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며 협의가 끝나는 대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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