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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제공: 한화건설] |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0층, 3개동 총 296가구(▲아파트 전용 29~84㎡ 185가구 ▲오피스텔 전용 21~36㎡ 111실) 규모다. 이중 아파트 148가구와 오피스텔 78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서울시내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은 실수요의 유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서울시 아파트 전체물량인 총 164만1383가구 중 78%가 10년 이상된 노후아파트였다. 구별로 살펴보면 도봉구가 98%로 노후 아파트가 가장 많았다. 이어 ▲노원구 97% ▲양천구 88% ▲금천구 88% ▲영등포구 87% 순으로 나타났다.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공급된 아파트의 청약경쟁률도 높게 나타났다. 지난 5월 서울 영등포구에서 분양된 ‘보라매 SK VIEW’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27.68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7월 같은 영등포구에서 공급된 ‘신길센트럴자이’ 역시 평균 56.87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에서 청약마감됐다.
사업장이 위치한 영등포 일대는 노후 단지 들이 많아 현재 재개발로 계획된 지역이 많다. 영등포뉴타운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2·5·7가 일대 14만4507㎡에 3552가구, 9400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2020년까지 개발될 예정이다.
단지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직접 연결돼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시내 주요 업무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노들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도 가깝다.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도 계획돼 있어
생활편의시설로는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빅마켓 등 쇼핑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71의 3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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