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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조감도 [사진제공 = 현대건설] |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4개동 총 1,47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701세대(전용 ▲42㎡ 59세대 ▲49㎡ 6세대 ▲59㎡ 319세대 ▲84㎡ 305세대 ▲114㎡ 12세대)가 일반 분양분이다. 신길뉴타운 내 노른자 입지를 평가 받는 9구역에 들어서는 데다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만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비롯해 보라매역(7호선), 신길역(1·5호선), 영등포역(1호선) 등과 가까워 강남, 여의도 내 업무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서측과 북측에는 각각 지선버스 6개 노선과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단지 북측으로 중심상업지구와 전통시장(사러가시장·영진시장)이 있고, 영등포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의 복합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도보통학거리에 대방초(혁신초), 우신초, 대영초·중·고, 영신고 등이 있고, 신길중(2020년 3월)과 특성화 도서관 등이 신설될 예정이다. 인근에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용마산, 도림천 등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3040세대의 젊은 실수요층을 고려한 힐스테이트 '3H'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3H'는 Healing(힐링), High-Tech(최첨단), Hub(공유, 공감)을 말한다.
우선 입주고객의 'Healing'(힐링)을 높이기 위해 남측향 위주(약 90%)로 단지를 배치하고 판상형 위주의 평면구성을 통해 개방감과 일조권을 높였다. 각 세대는 주변 아파트보다 50mm 높은 천장고(2350mm)와 창의력 벽지, 빗물재활용 시스템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High-Tech'(최첨단) 설계로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IoT시스템인 'Hi-oT(하이오티)'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세대 내에서 조명, 가스, 난방뿐, 가전기기를 통합 제어할 수 있다. 하이오티(Hi-oT)는 월패드 뿐만 아니라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확인 및 제어할 수 있다. 'Hub'(공유·공감) 설계로는 대규모 집중형 커뮤니티시설로 주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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