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풀 서비스 플랫폼(Full-Service Platform) 전문 기업 CTK코스메틱스(대표 정인용)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CTK코스메틱스는 제반 사항 준비를 마무리한 후 이른 시일 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CTK코스메틱스는 글로벌 화장품 산업에서 이른바 '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업체다.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로부터 주문을 받아 브랜드 또는 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해 제조까지 맡아서 진행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생산은 국내외 제조자개발생산·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OEM) 파트너사들을 활용한다. 공장없이 주
지난해 매출액은 1338억8000만원, 영업이익은 26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9%, 114%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727억원의 매출과 19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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