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발전플랜트 기업 비디아이는 지난 23~24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1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비디아이의 총 공모규모는 135억원으로 결정됐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528억원 수준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418개 기관이 참여해 단순경쟁률만 53.95대 1로 집계됐다.
안승만 비디아이
비디아이는 오는 30~31일 공모청약을 진행하고 내달 9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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