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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제일건설] |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용 3.3㎡ 평균 전셋값은 8월 기준 전용 3.3㎡당 1364만원으로 1년전 1298만원에 비해 5.08% 올랐다. 1년 사이 전셋값이 크게 오르면서 서울시내에서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80%를 웃도는 지역도 늘고 있다. 성북구(82.19%), 중랑구(80.57%), 동대문구(80.2%) 등이 대표적이다.
높은 전셋값에 서울을 떠나는 인구도 늘고 있다. 지난 7월기준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인구이동통계'를 보면 서울 인구는 8243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서울 전셋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제일건설은 오는 11월 서울 항동지구에서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 84·101㎡ 총 34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저렴한 수준이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변으로 천왕산, 서울푸른수목원 등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고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1·7호선 온수역 온수역이 가깝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해안로 등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지구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단지와 도보통학거리에 신설될 예정이다.
시흥시 은계지구에서는 27일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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