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이 이어지며 약세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나타내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맞서 개인이 천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낙폭은 제한되고 있지만 미국의 1분기 실적 우려감과 단기 급등 부담으로 지수는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02포인트 오른 1747.7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LG디스플레이가 1~4% 하락하고 있고, 포스코와 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은행과 신한지주,우리금융이 1~2% 상승하고 있고, 증권업종 지수가 2%이상 오르는 등 금융주가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STX팬오션은 영업실적이 고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증권사의 평가로 6% 올라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고, 한국가스공사와 한화가 3% 이상 오르는 등 이라크 유전개발관련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95포인트 오른 641.98포인트를 기록하며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LG텔레콤과 메가스터디,다
비츠로시스가 설계사 웨텍 지분 인수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신천개발이 영국의 석유탐사 및 개발업체의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으로 5% 올라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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