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재단' 이사회는 15일 제9대 신임 이사장으로 윤광장 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신임 이사장은 지난 42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광주 대동고등학교 교사 재직 시절 5.18 민주화운동으로 구속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
윤 이사장은 89년에는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됐고, '5.18민중항쟁 구속자 동지회' 회장을 역임한 뒤 2005년부터 현재까지 '광주 은빛 참교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이홍길 이사장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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