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연결 기준 3분기 실적으로 매출 4조4427억원, 영업이익 392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5%
줄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3% 감소했다.
SK텔레콤은 "무선 가입 고객 증가 및 SK브로드밴드·SK플래닛 등 주요 자회사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고, 마케팅 비용 및 감가상각비 증가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