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한 달 정도 앞서가고 있습니다. 서울은 오늘도 26도 까지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따뜻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예년과 비교해보면 10도 정도 높은 기온으로 5월 중순에 해당하는 초여름 날씨입니다. 활동량이 많으신 분들은 옷차림 가볍게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서울은 이렇게 맑고 포근하지만 그 밖의 지역은 조금 궂은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남부와 영동지방은 오늘도 한 두차례 비가 오겠고, 비가 그치고 나면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비구름이 남동쪽으로 많이 빠져나가면서 중서부 지방은 맑은 상태입니다.
(기상도) 오늘 서울 경기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와 영동 지방은 한 두차례 비가 온 뒤 호남지방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현재기온) 현재 서울 15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방 벌써부터 기온 크게 올라있는데요,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 26도,
(주간날씨) 이번주는 일요일까지 2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이고,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비가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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