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3층, 2개 동, 총 210가구, 울산 동구 최초 전용면적 77㎡ 4Bay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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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은 지난 3일(금) 문을 연 ‘전하KCC스위첸’ 견본주택에 주말 포함 3일간 총 1만 2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울산 동구 내 가장 주거 선호도 높은 전하동의 브랜드 아파트 공급 소식에 개관 첫날부터 대기 줄이 끊이지 않았으며, 상담석은 특공자격과 청약 및 분양가 등을 문의하는 내방객들로 붐볐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은 학교, 쇼핑, 공원 등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에 주목했으며, 울산 동구 최초로 적용되는 전용면적 77㎡의 4Bay-4room 구성 등 동일 면적 대비 실사용 면적을 넓힌 KCC만의 설계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울산 중구에서 온 이모씨(35세)는 “교대근무를 하는 신랑이 회사에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화점, 학교, 공원 등이 모두 가깝다는 점이 최대 메리트”라며, “또, 중소형 평형에 4room으로 구성돼 답답하지 않을까 했는데 유니트를 살펴보니 면적 대비 실사용 면적이 넓고 가격 면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아 꼭 청약하려 한다”고 말했다.
‘전하KCC스위첸’의 청약일정은 오는 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수) 1순위 청약, 9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수)이며, 정당계약은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180만원으로 책정됐다.
도보 5분 거리에 현대중공업과 울산대학교병원이 위치해 있다. 아울러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전하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전하동에만 총 10개의 학교가 있다.
이 외에 현대백화점, 주민들의 생활체육공간인 한마음회관, 주민센터 등이 인근에 자리한다. 산책길이 조성된 명덕 수원지와 염포산도 단지와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도 갖췄다.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등 교통망도 갖춰 울산 시내를 비롯해 지역 간 이동도 편리하다.
울산 동구 내 유일한 전용면적 77㎡의 4Bay-4room으로 구성되는 ‘전하KCC스위첸’은 타 단지 대비 우수한 특화설계를 갖춰 눈길을 끈다. 먼저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비롯해 일부 타입의 경우 3면 개방형 특화 평면 설계로 실 사용면적을 넓히고 조망권과 일조권까지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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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KCC스위첸’의 입주 예정일은 2020년 2월이며,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195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