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섬유 모재 제조업체 대한광통신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3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3% 늘어난 360억원, 순이익은 흑자전환한 25억원이다.
회사 측은 전세계 통신인프라 구축에 따른 광섬유 수요 증가 및 가격 상승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동반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7년 9월 기준으로 이미 하반기 목표 매출액 707억 원의 93%에 달하는 수주를 확보해 순조로운 연내 목표 매출 달성이 전망된다.
3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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