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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 미래에셋대우] |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7일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3.1% 증가한 1118억원이라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17억원으로 62.0% 늘었다.
넷마블게임즈는 하반기 국내와 해외에서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먼저 오는 15일 'L2R'을 북미와 유럽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사전예약자가 150만명을 넘어섰다. 국내에서는 오는 21일과 28일 각각 '페이트/그랜드 오더'와 '테라M'을 출시한다.
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넷마블게임즈는 올해 하반기 L2R의 해외 출시와 국내 신작 출시만으로도 매출 증가가 가능하다"며 "여기에 내년 중국 진출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넷마블게임즈는 내년 L2R의 중국 진출을 위해 현지 퍼블리셔를 인터넷 기업 '텐
문 연구원은 "넷마블게임즈는 올해 하반기에 해외 매출의 지역 다변화를 탄탄히 할 것"이라며 "다양한 신작이 국내외로 출시되면서 지속 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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