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는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3억원으로 124.6% 급증했고 순이익은 24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다산네트웍스에 따르면 사업부문별로는 네트워크 사업부문 등이 약 1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실적 호조세를 지속했으나 열교환기 사업부문에서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약 8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다산네트웍스 관계자는 "지난 2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고
한편 다산네트웍스의 3분기 누적매출은 약 267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약 2228억원을 넘어서는 등 설립이래 최대 매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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