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지난 15일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16일 국내 주식시장 및 채권시장, 외환시장 등 금융시장은 예정대로 1시간 늦춘 오전 10시에 열린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파생상품시장, 일반상품시장이
종료 후 시간외 시장은 오후 4시 40분부터 시작해 오후 6시에 종료된다. 외환시장은 오후 3시30분에 종료된다.
수능일인 23일에도 증시 개·폐장 시간을 1시간씩 미룰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엄하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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