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17일 분양

↑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투시도 [사진제공 = 고려개발]

고려개발은 오는 17일 강동구 강일동 일대에서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길동 신동아 아파트3차(서울시 강동구 길동)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6개동 규모다. 전용 51~84㎡ 366세대 중 86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신명초·중, 한영외고, 한영고, 강동고, 명일여고 등 교육시설과 이마트 명일점, 천호동 현대백화점, 명일동 홈플러스, 강동아트센터, 강동경희대병원, 서울중앙보훈병원 등 편의시설이 있다. 지하철 5호선 길동역과 굽은다리역을 이용할 수 있고 상일IC와 암사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로 진출입을 할 수 있다.
세대 내부에 끊이지 않는 단열라인과 열교차단 설계를 적용해 결로발생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를 이중창 시스템으로 마감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차단할 예정이다. 층간 소음이 주로 발생하는 거실과 주방의 바닥 차음재를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바닥재로 사용해 층간 소음을 줄이고 일반적인 아파트 보다 10cm 더 넓은 주차공간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후불제를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계약은 12월 5~7일 실시할 예정이다. 입주일은 2020년 4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