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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하나금융투자 |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임플란트 시장의 성장률은 연평균 6%대로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시장"이라면서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나타내는 중국에서의 성공 가능성 여부가 업체들의 향후 실적에 중요한 요소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덴티움은 2009년 중국법인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중국 수출이 발생했으며, 경쟁사 대비 효율적인 판매망 관리(100% 딜러상 체제)로 높은 매출액 증가율을 시현하고 있다. 내년 11월에 완료될 상해 생산공장에서의 직접 생산을 통해 높은 가격경쟁력으로 시장점유율 확대도 나타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880억원, 498억원으로 각각 올해 대비 23.6%, 25.0% 증가할 것"이라면서 "특히 내년 중국 매출액은 국내 매출액을 넘어서면서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2019년부터는 신흥국으로의 치과용 의료장비 수출 및 올해 연내에 설립이 예정된 터키 및 이란 법인의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덴티움의 현재 주가는 내년 기준 주가수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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