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이 서울시 강동구 길동 신동아 3차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접수에서 마감됐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알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1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경쟁률은 전용 ▲59㎡A 18.12대 1(최고 경쟁률) ▲59㎡B 17.63대 1 ▲59㎡C 17.5대 1 ▲84㎡A 12.31대 1 ▲84㎡B 11.07대 1 등으로 전 주택형이 모집 가구 수를 넉넉하게 채
분양 관계자는 "확장비 포함 전용 59㎡ 최고 5억8000만원대, 84㎡ 6억8000만원대의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책정이 1순위 마감에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장은 12월 5~7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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