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국토교통 분야 일자리 창출 방안인 '국토교통 일자리 로드맵'이 내년 3월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일자리 협의체'를 구성해 4일 첫 회의를 열고 일자리 로드맵 수립방향 등을 논의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10월 범부처 일자리 5년 로드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 일자리 협의체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6개의 산하 분과회의로 구성된다. 국토교통, 경제, 산업, 고용 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하며 소관 과제에 대한 구체적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일자리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 국토교통 산업의 고용 여건을 개선하고 공공 부문 일자리 확충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일자리 협의체를 통해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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