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아이는 지난 5일 자회사 이노메트리가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 행사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매년 12월 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의 탑' 등 다양한 표창을 수여한다.
이노메트리는 지난해 '300만불 수출의 탑' 이후 1년 만에 전체 수출 금액이 3배
이노메트리는 엑스레이를 활용해 배터리 제조 공정 시 불량, 이물질 등을 검사하는 자동 검사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근 중국 전기차용 2차전지 시장 확대에 힘입어 중국 수출 물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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