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주택도시금융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제5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이 포럼은 2014년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 2015년 디딤돌대출에 유한책임대출을 도입하는 등 주택금융정책 발전에 기여를 해왔다. 올해부터는 주택도시기금의 도시재생지원 역할 등을 고려해 기존 '국제주택금융포럼'에서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으로 확대 개편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서민주택금융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공적임대주택과 도시재생 2개 부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연구원 남원석 연구위원과 연세대학교 김갑성 교수 등 국내 전문가와 핀란드 주택금융개발센터(ARA) 하리 힐투넨(Harri Hiltunen) 부의장, 네덜란드 사회주택보증재단(WSW) 요스트 반 덴 호이블(Joost van den Heuvel) 선임 전략 고문, 미국 뉴햄프셔대학교의 마이클 스웩(Michael Swack) 교수, 영국 케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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