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석 수석 "자경확인서 전달 받았을 뿐"

박미석 사회정책 수석은 토지에 대한 농사를 직접 짓는 다는 자경확인서를 조작제출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박 수석은 해명자료를 통해 관련서류는 토지 공유자인 추모씨 가족이 영농회장 양 모씨를 만나 자경사실을 확인 받은 것으로 자신은 이 서류를 전달 받은 것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씨를 만나 서류를 조작 제출했다는 보도가 계속될 경우에는 엄정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박 수석은 농지를 소유하고 직접 농사를 짓지 않은 현행법을 어긴데 대해서는 실정법의 구체적 내용을 잘 몰랐다며 앞으로 규정에 따라 매각하는 등의 적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