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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NH투자증권 |
퓨쳐켐은 국내 유일의 표적 진단용 조영제를 자체 개발하고 있다. 국내 진단용 조영제 시장은 암 진단, 파킨슨 진단,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등 3개로 구분된다. 현재 GE 헬스케어, 피라말 등 글로벌 업체의 제품이 국내 유통사를 통해 시장을 선점한 상황이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퓨쳐켐은 알자뷰(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품목허가 진행), 피디뷰(파킨스 진단, 2014년 발매) 등 자사 제품 개발로 조영제 국산화에 성공한 유일한 업체"라면서 "치매 표적 진단 조영제 '알자뷰'는 식약처 품목허가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연내 허가 취득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알자뷰 관련 생산시설 및 영업망 확보 목적
구 연구원은 "올해 알자뷰 품목허가를 통해 내년 하반기부터 매출 본격화가 기대된다"면서 "내년 매출액은 올해 대비 195.0% 증가한 86억원,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 도달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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