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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감도 [사진제공: 강남구] |
20일 강남구에 따르면 이번에 통과된 지구계획안은 지난해 6월 29일 지구지정 이후 국토부, 서울시, 강남구, 공공주택사업자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실시한 TF회의와 TF실무회의, 지역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수립됐다.
사업지는 지난해 12월 9일 개통한 수도권고속철도(SRT)를 비롯해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GTX, 예정), 수서~광주선(예정) 등 향후 총 5개 철도노선이 지나는 광역 철도망이 갖춰지는 수서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입지조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남구는 수서역세권 개발에 앞서 강남, 세곡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교통량이 증가한 밤고개로 확장공사를 내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희현 강남구청 도시선진화담당관은 "토지 등 보상절차를 거쳐 내년에는 공사에 착수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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