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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는 이 전 이사장이 재정경제부 국고국장,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제참사관, 국무조정실 정책상황실장,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 경제·금융 분야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했고 경제·금융 정책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책상황실장 재임기간 중 주택연금제도의 토대가 된 역모기지 활성화 방안 수립을 주도했다는 설명이다.
이 전 이사장은 부산 동아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노무현정부 시절 국무조정실에서 근무했으며 이어 2008년 한국거래소 이사장에 취임했다. 정권이 바
[이승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