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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대신증권 |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자회사인 두나무의 지분 약 23%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두나무는 카카오스탁 브랜드로 주식거래 서비스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지난해 10월 24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업비트는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카카오 브랜드, 비트렉스 제휴,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 등을 앞세워 구랍 19일 기준 전세계 비트코인 거래량 1위 기록했다.
회원수는 120만명, 일평균 이용자는 100만명을 기록 중이다. 김 연구원은 "일평균 거래대금은 7조원수준으로 수수료 0
이어 그는 "두나무는 카카오 지분법으로 인식, 만약 지난해 4분기에 지분법 이익 150억원이 반영되면 시장은 두나무 가치를 본격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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