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원화 강세에도 4분기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 하겠지만 올해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이익모멘텀 둔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3일 밝혔다.
유종우 연구원은 "D램은 서버를 제외한 모바일, PC 등 대부분의 수요가 약세이고, 내년에는 설비 투자율 증가로 공급난도 점차 해소될 것"이라며 "낸드도 모바일·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
유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이 9조원, 영업이익이 4조374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각각 11%,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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