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9층(예정), 전용면적 45~84㎡, 총 674세대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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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하이팰리스 조감도 |
최근 서울시내 아파트 값이 2% 넘게 오른 자치구를 살펴보면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지역은 아니지만, 평균 매매가와 근접한 이른바 중산층 밀집 지역이다.
광진∙마포∙강동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 당 2034만~2099만원으로,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3.3㎡ 당 2094만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영등포구(3.3㎡ 당 1866만원)와 동작구(3.3㎡ 당 1812만원)는 최근 뉴타운 사업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집값이 올랐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부활과 8∙2 부동산 대책에서 나온 재개발 및 재건축 규제 등으로 앞으로 서울의 도시정비사업 추진 속도가 느려지며 새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오히려 수요자들이 이 지역에 몰리며 집값이 올랐다고 보고 있다.
강남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집값은 낮지만, 앞으로 시장 분위기가 좋아지면 충분히 상승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라는 설명이다. 광진∙마포∙영등포∙강동∙동작 모두 강남권이나 여의도∙광화문∙시청 일대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 수요가 많다.
이런 가운데 서울 동작구 상도동 23-42번지 일원, 상도역 도보5분, 장승배기역 도보 10분 거리의 더블역세권에 들어설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작하이팰리스’가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4층~지상39층(예정), 4개동에 전용면적 ▲45㎡ 169가구 ▲50㎡ 29가구 ▲59㎡ 313가구 ▲84㎡ 163가구 등 총 674가구(예정)가 들어설 계획이며, 법정주차대수 대비 120%가 가능한 주차공간을 지하에 마련할 예정이다.
동작하이팰리스는 지하철 및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46번 국도를 이용해 강남 및 종로, 용산, 여의도 등 중심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며, 인천 하남 김포 등 수도권 외곽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국립서울현충원, 중앙대병원, 동작구청, 보라매공원 등이 있으며 용마산, 동작도서관, 노들섬,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작하이팰리스는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일반분양 대비 10~20%가량 낮은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라 청약요건을 갖추지 못한 실수요자가 관심을 가질 만 하다.
현재 상도동 23-45번지에 있는 홍보관에서 조합원 가입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동작하이팰리스는 지난 8월, 건축심의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