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이동훈 카르텔정책국장을 신임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무처장은 경남 하동 출신으로 중앙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제기획원 복지생활과장, 기획예산처 투자관리과장, 공정위
하도급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달 김원준 전 시장감시국장을 사무처장 직무대행에 임명했지만 신문고시 위반행위를 적발했던 전력 때문에 비난여론이 일자 자진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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