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의 한 은행에 총기를 든 괴한이 침입해 현금 400여만원을 강제로 빼앗아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5시12분쯤 익산시 남중동 전북은행 신동지점에 키 175㎝ 가량에 30-40대 초반으로
괴한은 병장 계급이 달린 예비군 복장에 K-2 소총으로 추정되는 총기와 흉기를 들고 있었으며 테이블 위에 있던 현금 420만원을 들고 달아났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은행 내 CCTV에 찍힌 화면을 분석한 결과 장난감총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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