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조기상환기회 더 주는 ELS 등 4종 모집

↑ [사진 출처 = 신영증권]

신영증권은 오는 26일 오후 1시까지 조기상환기회를 추가로 주는 ELS를 포함해 상품 4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플랜업 제6982회 파생결합증권'의 기초자산은 코스피200, HSCEI, 유로스탁스50이다. 만기는 3년으로, 스텝다운형 ELS보다 조기상환기회를 추가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평가일에 각 조건에 따라 연 4.7% 수익을 주고 청산한다. 상품 설정한 지 1년 뒤인 2차 조기상환일에는 조기상환조건을 맞추지 못하더라도 두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83%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으면 4.7%의 수익을 준다.
다만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가격의 4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손실이 발생한다.
'플랜업 제6980회 파생결합증권'의 기초자산은 코스피200, HSCEI, 유로스탁스50이다. 이 상품의 만기는 3년이며, 6개월에 한 번씩 조건에 따른 조기상환기회를 제공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손실이 발생한다.
'플랜업 제6981회 파생결합증권'도 코스피200, HSCEI, 유로스탁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평가일에 조건에 따라 연 6.1%의 수익과 함께 원금을 돌려준다.
이 상품은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손실이 발생한다.
신영증권은 이와 함께 ELB를 판매한다. '플랜업 제163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는 HSCEI, 유로스탁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ㅁ나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03% 이상인 경우 연 4.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도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어느 한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3% 미만이어도 같은 수익률을 적용한다.
다만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103% 미만이면 별도의 수익이 지급되지 않는다.
각 상품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영증권 전 영업점이나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파생결합증권은 운용결과나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