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죽도에서 발생한 바닷물 범람 사고와 관련해 민관 합동 구조대는 오전 5시부터 실종자 수색작업을 재개했습니다.
합동구조본부는 사고 직후 실종자를 15명으로 파악했지만 2명이 숨
하지만 이들은 신원이 파악되지 않았고, 피해자 집계 과정에서 중복 체크됐거나 허수일 수도 있을 것으로 구조본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5일) 수색에서 추가로 발견되는 사람이 없으면 수색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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