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연휴 마지막..고속도로 정체 극심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차량이 늘어나면서 일부 고속도로가 극심한 혼잡을 보이고 있습니다.

▶ 보령 이틀째 수색작업 진척 없어
어제 오후 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발생한 해수범람 사고로 실종된 10여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별다른 진척이 없습니다.

▶ 미국산 쇠고기 현장검사 강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광우병 불안이 일파 만파 확산되고 있는데 정부가 미국 도축장에 대한 현장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손학규 "재협상 안하면 특별법 제정"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정부가 쇠고기 재협상과 보완대책 마련에 성의를 보이지 않으면, 불가피할 경우 특별법 제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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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서니 김, PGA 생애 첫 우승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2년차인 재미교포 앤서니 김이 PGA 와코비아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PGA를 제패한 두 번째 한국인이 됐습니다.

▶ 주택대출 15개월 만에 최대 증가
서울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면서 시중 은행들의 주택대출이 15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 시중은행, 수익성 갈수록 약화
국내 은행들이 대출 확대 등 외형 경쟁 위주의 영업 전략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절반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 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싸진다
증권유관기관들이 증권 선물회사로부터 거둬들이는 수수료를 20% 인하함에 따라 투자자가 증권사에 내는 위탁매매 수수료도 100만원당 최대 20원 싸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