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톤연금포럼이 일본 퇴직연금 운용 전문가를 초청해 연금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다음달 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리는 이 세미나에는 일본 히카리증권의 시모무라 미쓰오 고문이 참석한다. 시모무라 고문은 일본 독립계 투자자문사인 FPG투자고문(주)의 최고투자책임자(CIO)와 최고경영자(CEO)를 거쳐 현재 히카리증권에 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시모무라 고문은 이날 일본의 퇴직연금 지배구조와 기업·연금사업자·자산운용사와의 관계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강창희 트러스톤연금포럼 대표는 "최근 제도 도입 문제로 혼란을 겪고 있는 기금형 퇴직연금제도와 관련해 의미 있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김성일 제로인 연금연구소 소장과 손성동 한국연금연구소 대표도 강연자로 나서 퇴직연금 지배구조와 연금교육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주제에 관심 있는 일반인 투자자와 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한예경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