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 초고층 아파트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 5일부터 계약

↑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 조감도 [사진제공: 한국토지신탁]

연초 분양시장에서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 받는 아파트의 공급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은 대전시 중구 오류동 일대에 분양 중인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이 오는 5~7일 계약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근린생활시설 지상 1츠 ▲오피스텔 지상 2~3층 ▲부대시설 4층 ▲아파트 5~32층로 구성됐다. 원룸형 오피스텔은 전용 24·33㎡ 등 62실, 아파트는 전용 59㎡A 26세대, 59㎡B 26세대, 63㎡A 26세대, 63㎡B 50세대, 63㎡C 26세대 등 총 154세대 규모다. 총 243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과 피난안전층(14층), 지상 24~25층 하늘정원이 각각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을 저층건물이 둘러 싸고 있어 인근의 보문산은 물론 파노라마 도심 전망(일부 세대 제외)을 누릴 수 있고, 탑상형 및 판상형을 골고루 구성하고 채광에 유리하도록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사업지 주변으로 코스트코, 홈플러스, 세이백화점, 멀티플렉스, 충남대병원, 가톨릭대성모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서대전공원과 음식특화거리 등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오류초교, 글꽃초중교, 동산고교가 있다.
KTX 서대전역과 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지하철 2호선(트램)과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트램은 서대전역, 정부청사, 유성온천역, 진잠, 가수원역 등 총 32.4km에 걸쳐 32개 역이 연결되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2020년 착공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호남고속도로 지선 유성IC도 진출입이 쉽다.
한토신 관계자는 “정부가 신규 공공택지 지정을 중단하면서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주택공급이 활기를 띠고 있다"면서 "도시개발사업은 도심과 접근성이 좋고 생활기반시설도 빠르게 확충돼 주택수요자들이 선호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방문 고객 모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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