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당초 예정보다 20분 넘긴 1시간 50분 동안 독대 회동을 가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회동 내용에 대해서 박 전 대표 측에서 발표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내용
다만, 두사람 만남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며, 쇠고기 시장 개방 등을 비롯해 여러 정국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친이도 친박도 없다"는 이 대통령의 발언에 박 전 대표도 공감을 표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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