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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2일 최대주주가 권성문 회장에서 이병철 부회장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이 부회장의 우선매수청구권 행사로 662억원 규모의 결제대금 지급 및 주식 양수·양도를 완료한 데 따른 것이다.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였던 권 회장과 권 회장 측 인사로 분류됐던 이훈규 법무법인 원 고문, 김용호 김앤장 변호사 등 사외이사 2명은 사임서를 제출했다. 이로써 KTB투자증권은 최대주주 이 부회장의 지분율(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이 19.96%(1409만3905주), 주요 주주로 중국 판하이그룹이 8.53%(602만500
[조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