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은지구 옆 30만㎡ 넓이의 국방대 자리에 2400가구 아파트와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5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관계자에 따르면 캠코는 경기 고양시 덕은구 소재 국방대 옛터를 2021년 건설업체에 공동주택 용지로 공급하고 2025년까지 아파트 2400가구를 일반분양하기로 했
캠코는 2013년 국방대 자리를 매입했고 이 구역을 개발한 뒤 매각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예비 타당성 조사까지 완료한 상태다. 용지는 미디어 관련 업무시설과 주거시설, 공공청사, 주차장 등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용환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