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광디엔씨, 원주 최초 타운하우스 ‘디바인 힐즈’ 이달 분양

↑ 디바인 힐즈 투시도 [사진제공: 포스코휴먼스·천광디엔씨]

디벨로퍼 천광디엔씨는 이달 중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일대에서 ‘디바인 힐즈’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원주 최초의 타운하우스인 이 단지는 전용 83~115㎡ 106세대(5개 주택형) 규모의 복층형구조의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다. 이중 이달 46세대(1차분)를 우선 분양한다. 이번 물량은 다락, 발코니, 테라스 등 서비스면적이 많아 실사용면적이 167~237㎡에 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공사(일부)는 포스코 자회사인 포스코휴먼스이 맡았다.
사업지 인근에 42번 국도와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등이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개통한 인천공항~강릉간 KTX를 이용해 서원주부터 인천공항까지 50분대, 청량리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원주혁신도시도 가까워 혁신도시 내 교육 및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358만5000㎡ 규모의 원주혁신도시는 지난해 12월 조성사업이 완료됐다. 현재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총 13개 공공기관이 입주를 완료했으며 봉대초, 버들초·중, 원주여고 등의 교육시설이 문을 열었다.
단지는 유지·관리비용을 아껴주는 친환경 스틸하우스로 건립된다. 스틸하우스는 포스코의 특허기술로 생산한 스틸로 골조를 사용해 단열성능과 견고성이 뛰어나다. 또한 관리비용 10~20% 절감효과와 지진에 강한 연성구조를 적용한 친환경 주택이다.
현장·샘플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오는 17일 개관과 동시에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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