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ESS 시장 규모 추이와 향후 전망. [자료 제공 = 키움증권] |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SDI는) ESS용 배터리의 글로벌 점유율 30%를 상회하며 선두 경쟁을 하고 있다"며 "ESS 환경에서는 높은 내구성과 신뢰도를 앞세운 각형 배터리가 충분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삼성SDI가 정보기술(IT) 기기 이외 용도로 쓰이는 소형 전지 수요가 늘어나는 데 힘입어 과거 전성기 모습을 회복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98% 늘어난 34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자동차 전지는 유럽 프로젝트
다만 "삼성디스플레이의 지분법 이익 감소 우려가 부담"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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